제 조카가 백혈병으로 1년동안 투병을 했는데 이제 손쓸방법이 없다네요..
그전부터 크게 좋아지지 않게보였고 치료도 뻔히 도움안될걸 알면서 병원은 몸이 더 빨리 망가질때까지 계속 치료하게 나뒀네요.차라리 희망고문하지말고 남은시간만큼은 좀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있게 보내지.. 비싼 치료하게 만들어 지난 몇 개월동안 1주일씩 몇 천만원 깨지고 몸은 더 악화됬어요. 지금 모든 장기가 망가졌고 패까지 암 다 퍼졌어요.
애도 불쌍하지만 병원도 소용없는 치료와 약 권해서 집안 돈만 다 깨졌어요. 가족으로선 무슨수단을 쓰더라도 살려내고 싶지만 이런 희망고문은 너무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