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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쁜 병원ㅅㅋ들

글쓴이 2018-11-27 (화) 10:18 6년전 451
https://sungyesa.com/new/secret/6131
제 조카가 백혈병으로 1년동안 투병을 했는데 이제 손쓸방법이 없다네요..
그전부터 크게 좋아지지 않게보였고 치료도 뻔히 도움안될걸 알면서 병원은 몸이 더 빨리 망가질때까지 계속 치료하게 나뒀네요.차라리 희망고문하지말고 남은시간만큼은 좀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있게 보내지..  비싼 치료하게 만들어 지난 몇 개월동안 1주일씩 몇 천만원 깨지고 몸은 더 악화됬어요. 지금 모든 장기가 망가졌고 패까지 암 다 퍼졌어요.
애도 불쌍하지만 병원도 소용없는 치료와 약 권해서 집안 돈만 다 깨졌어요. 가족으로선 무슨수단을 쓰더라도 살려내고 싶지만 이런 희망고문은 너무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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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18-11-27 (화) 10:5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32
아 정말 환자한테 와 그런데요.. 환자도 환자 가족들도 다 힘빠지고.. 휴
2번 댓쓴이 2018-11-27 (화) 11:4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51
어머...가족들이나 아이에게 너무큰 상처네요진짜 ㅠㅠ
3번 댓쓴이 2018-11-27 (화) 11:5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56
가족에겐 너무 힘든일인거같아여......희망고문이라니ㅠㅠ
4번 댓쓴이 2018-11-27 (화) 23:5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16
안타깝네요 집안에하나아프면모든가족이망가짐
5번 댓쓴이 2018-11-28 (수) 00:4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3
진짜 환자를 돈의수단으로 보는 병원들이 너무 많아서 병원을 가도 믿을수가없어요
6번 댓쓴이 2018-12-03 (월) 16:0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24
원래 그렇죠.. 처음엔.. 아 별로 크지않으니 완쾌할수있을겁니다 치료진행하시죠 --> 시간지나서 악화되면.. 아 전이되었습니다... 하도 많이 봐서 이패턴..
6번 댓쓴이 2018-12-03 (월) 16:1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26
진짜 병원.. 한동안 다녔었는데 옆 환자들 죽어나가는거 보고 학을뗐어요..
정말.. 좋은 의사도 있지만 괜히 특진붙이고 돈 뜯어내려는 사람들 많은것같아요..
7번 댓쓴이 2018-12-03 (월) 17: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97
힘내세요.. 그래도 의사도 최선을 다해서 치료한거 아닐까요..? ㅠㅠ
8번 댓쓴이 2018-12-05 (수) 08:3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0174
남은가족의고통들도 어마어마할거같네요 경제적인고통이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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