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걔들 입장에선 내가 예민하고 민감하겠지만
내입장에서는 너무 쾌락만 쫓고, 야하거나 원론적인 농담을 특히 좋아하는느낌? 난 진지하게 속얘기도 하고싶고 고민도 서로 얘기하고 하고싶은데, 그런얘기하면 재미없어하고 나중에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유머소재로 써서 너무 충격 받았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인프피인데 남자친구가 estj estp 왔다갔다하거든 진짜 상극이긴 하더라 첨엔 툭 뱉는 말에 가끔 상처 받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서로 편해 중간 지점에서 만난 것 같달까 삶에 찌들어서 그런지 내가 요즘은 인팁 뜨거든... 남자친구가 오히려 내가 뱉는 말에ㅜ서운하다고 할 때가 있더라고 ... 근데 엠비티아이로만 따지면 그쪽 엠비이아이도 이쪽 안 좋아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서로 안 맞긴 한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쪽은 답답해하고 이쪽은 상처 받는다고 해야할까 나도 진지충이야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나 estp인데 isfj 친구랑 손절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본인은 굉장히 티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말을 안 하니까 몰랐다 약간 이런 걸로 자주 다투다가 그냥 우리 친구로서는 안 맞는 것 같아 ㅜㅜ 하고 멀어짐 ㅜㅜ 나도 그래서 막 편지도 써주고 하고 싶은 말 있어도 몇 번씩 생각하고 말하고 최대한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힘들긴 힘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