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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자매랑 사이 안 좋은 사람?

글쓴이 2024-01-10 (수) 11:24 4개월전 412
난 시발좇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이가 안좋아

언니까지 포함해서 4인 가족인데
난 언니 가족으로 생각 안해
가족여행 계획하는데 해외여행일 평일 5일로 잡은거야
그래서 내가 회사 때문에 5박은 어렵고 4일은 괜찮을 거 같다 하니까
그럼 넌 니알아서 오래
그래서 엄마 아빠가 그렇게 말하지마~ 했더니
지 입장만 막 말하고 서운하고 상처 받는다고 단톡방 나가버림;;

나 ㄹㅇ 한마디 했거든???? 5박은 어려울거 같고 4박은 가능할 거 같아요~ 했는데
ㅅㅂ 갑자기 서운하고 상처받고 개빡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걍 내가 싫은 거잖아 ㅋㅋㅋ
언니가 좀 예민한 편이고 내가 사람들한테 좀 살가운 편이라
부모님이 나한테 거의 언니랑 친하게 지내봐~ 한단 말이야?
ㅅㅂ 이걸 노력해야하냐고
가해자랑 경찰서 갔는데 니가 그래도 성격이 살가우니까 용서하고 친하게 지내요~~
이거랑 무가 다름 ㅋㅋㅋㅋㅋ

후.. 그래서 결론은..
형제자매가 친한거 보면 진짜 신기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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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1번 댓쓴이 2024-01-10 (수) 11:35 4개월전 신고 주소
난 남동생이랑 사이 안좋음. 걔 대학가면 절연할 예정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1:39 4개월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커 ㅋㅋㅋㅋ 그랬어야 했는데 나도 부모님때문에 못 절연 하는중..
아니 ㄹㅇ 34살 쳐먹고 참
          
          
1번 댓쓴이 2024-01-10 (수) 11:43 4개월전 신고 주소
착하네... 나는 걔랑 계속 연락하면 걔를 죽이던지 내가 죽던지 할것같아서 선언했어 그냥ㅋㅋㅋㅋㅋ근데 웃긴게 다들 납득은 함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3:06 4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ㅈㄴ 참다가 ㅅㅂ
이번에 말했어 가족으로 생각 안한다고
그니까 나한테 친하게 지내란 말 하지 말라고
2번 댓쓴이 2024-01-10 (수) 11:44 4개월전 신고 주소
난  그냥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대하는중 ㅡㅡ
부모님 돌아가시면 연락도안할거임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3:05 4개월전 신고 주소
사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부모님이 연결고리라 그생각 하고 있음

ㄹㅇ 개빡침 지밖에 모름
3번 댓쓴이 2024-01-10 (수) 13:39 4개월전 신고 주소
근데 그거 엄빠가 관대해서 그런 것 같음 큰 싸움 만드는 걸 안 좋아해서 성격 좀 유한 사람한테 너가 좀 참아~ 원래 그러잖아 이런 식으로 참으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동생이랑 사이 좋은데 성격 문제로 진짜 심하게 싸워 집에서 일 크게 만드는 걸 안 좋아하고 성격 안 좋은 한쪽 이길 만한 엄빠 아니면 그거 계속 그데로 쭉 가 어릴 때 잡아놔야하는데 이미 크고나서 어쩔 수 없어 ㄴㅋㅋㅋㅋㅋㅋ 서열이 바로 잡혀있어야해 ... 어느정도는 ㅠ 엄빠 무서운 줄 어느정도 아는 가정이 평화로운 듯 ㅠㅠ 그렇자고 강압적인 가정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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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4:56 4개월전 신고 주소
맞지맞지...
맞는 말이야
너가 좀 참아 존나 많이 들어봄...

그러니까 요새 내가 안 참으니까 존나 더 지랄 하는 듯
          
          
3번 댓쓴이 2024-01-10 (수) 14:59 4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어릴 때부터 쭉 듣던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니가 참아라고...ㅠ 그러고 살아서 그런지누모르겠는데 나 강박증도 심하고 우울증도 있었던지라 그때 솔직하게 참으라고 하는 거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까 이젠 좀 나아지긴 했어...ㅋㅋㅋㅋㅋ 아빠도 이렇게 도ㅔㄴ 거 본인 책임도 있다고 하시더라... 너무 참지마 참으면 병 돼 나중에라도 터진다 ㅜㅜ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6:02 4개월전 신고 주소
어휴ㅠ 예사도 힘들겠다 진짜
아니 예민한 년이 고쳐야지 왜 유한 애들한테 맞춰주라고 하는거야 대체
4번 댓쓴이 2024-01-10 (수) 15:16 4개월전 신고 주소
언니 개에바다.. 날짜 정할 때부터 나랑 상의하고 해야 하는 거 아님???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6:02 4개월전 신고 주소
아니 ㅅㅂ 내말이 ㅋㅋㅋㅋㅋ
지도 빌빌 거리면서 연차 따온거래 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라고 ㅋㅋㅋ 우리회사는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5번 댓쓴이 2024-01-10 (수) 15:32 4개월전 신고 주소
혹시 언니 오냐오냐자랐어? ㅋㅋㅋㅋ 아 진짜 예사도 고생이다...일방적인사람보면 진짜 가슴미어터져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6:04 4개월전 신고 주소
오냐오냐 자랏지
울고불고 지맘대로 하니까 부모님이 이제 그 경험을 비롯삼아 나 잡은 듯
나라도 엇나가지 않은게 어디야

부모님 자식 농사 하나라도 잘하셔야지.. 에휴
그래서 언니 단톡방에서 나가길래 걍 난 저새끼 가족으로 생각 안하니까
더이상 나한테 니가 참으라, 잘좀지내봐라 이런 말 하지 말라 그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번 댓쓴이 2024-01-10 (수) 16:08 4개월전 신고 주소
ㅇㅇ잘했어 언니도 아마 그 말에 빡친걸껄? 자긴 잘못없는데 왜 자기한테 잘 지내라고 하냐고
               
               
글쓴이 작성자 2024-01-10 (수) 16:14 4개월전 신고 주소
아니 이전에도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나한테만 깝사길래 지 말투 내가 꼴받으라고 그대로 따라했단 말임??
근데 ㅅㅂ 나한테 싸가지 없는 새끼 머 지랄지랄 난리가 난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빠가 니가 심했어 하니까 왜 나한테만 그러녜 ㅋㅋㅋ 시발년 ㅋㅋㅋ
6번 댓쓴이 2024-01-10 (수) 20:59 4개월전 신고 주소
나도 여동생 있는데 어릴때부터 사고치고 다녀서 걍 빨리 죽고 사망보험금이나 받았음좋겠음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4-01-12 (금) 14:23 4개월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했다 ㅋㅋㅋㅋㅋㅋ
7번 댓쓴이 2024-01-11 (목) 19:31 4개월전 신고 주소
와 성격 ㄷㄷ하시네 저 한 마디가 뭐 그렇게 자극적이었다고 서운하다면서 나가냐ㅋㅋㅋ반대로 날짜같은건 먼저 물어봐서 서로 맞춰야하는거 아냐? 각자 자기 일정이란게 있는데 저런것도 배려 못 해주면 여행을 어떻게 가
     
     
글쓴이 작성자 2024-01-12 (금) 14:24 4개월전 신고 주소
내 말이 ㅋㅋㅋ 일방적으로 적하고 통보하고 ㅅㅂ 나 안된다니까 저지랄 남
하...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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