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너무 싫어 나이차이가 꽤나 나는데 성격부터 하나하나 모든것이 안맞아서 너무 힘들다. 그냥 모든일에 있어서 내가 스트레스받고 내가 더 속상해해. 왜냐면 내가 동생이라 엄마도 아빠도 그냥 부모님들 선에서 끊내려고 하고 수년째 이런 사이가 반복되기도 하고 걔나 나나 둘다 성격이 너무 쎄다 보니 지치셔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도 않거든. 심지어 걔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 서로 의사소통이 되었을때부터 쭉 이런 사이인데, 인신모욕은 물론 남들에게도 못들어본 욕도 듣고 진짜 여러 이유들로 다퉈. 그냥 남들이 혈육 서로 사이 안좋은 그정도가 아니야.. 제발 평생 걔 옆에 누가 있든 걔한테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그게 왜 잘못인지 안알려줬으면 좋겠어. 그대로 평생을 살다가 주변에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잘못한 점도 있겠지... 하 너무 안맞아..그냥 몇년 후에 연 끊고 싶다 가족으로든 사람으로든 정말 최악이야.. 주변에는 모두 이정도까지는 아니던데 나만 이런것 같아 넋두리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