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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돈없는데 결혼하고 애낳는거

글쓴이 2023-12-19 (화) 00:01 1년전 854

https://sungyesa.com/new/secret/581886

사고 쳐서X

그냥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애 낳고싶으면

나중에 애가 커서 욕하겠지?... 에효

거지 까진아니지만 대단히 잘나지도못했음 그냥 둘다 평범함 ... 부모님도 부양해야 될 정도는 아니지만 물려줄 유산이 딱히 많지도않음

둘다 모아놓은돈 많은거아님 각자 원룸거주중 자가없음 ... 부모님들은 각자 자가에 살고잇슴 노후는 애매하게 준비해놔서 생활비 드려야하는건아닌데 큰일생기면 백타 형제자매랑 각출해서 해결해야되는정도임

딩크로 살까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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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1번 댓쓴이 2023-12-19 (화) 00:5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13

되지
노는 거 아니면
빚도 없고 돈은 모으면 되지
낳고 싶은데 왜 딩크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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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3-12-19 (화) 08:4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30

ㅠㅠ...고민하는거 공감된다.....에효.. 개근거지라는 단어 듣고 나도 애낳아야겠단 맘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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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3-12-19 (화) 10:1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37

나도 나중에 한명은 낳고 싶다했는데 그때 사는 모습보면 딩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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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3-12-19 (화) 10:4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38

빚 없고 각자 직장있으면 됐지
돈만 있고 육아책임 안지려는 부모보단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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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3-12-19 (화) 11:1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45

사랑해서 낳는거 뭐가 문제야ㅠㅠ! 사랑 부족하지 않게 잘만 키우면 커서 욕 안해 나도 가난한데 울엄마 아빠 원망해본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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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12-19 (화) 12:1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60

가난정도만 아니라면 ㄱㅊ다고 생각 근데 최소 중산층은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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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3-12-19 (화) 13: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69

낳아도돼 요즘 매체에 보여지는건 상위층이 많고 여유로운 사람만 비춰져서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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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3-12-19 (화) 14:1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1987

잘 키우려면 돈이 필요한건 맞는데 .... 인성적으로 잘 키우면 되지 사랑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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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3-12-19 (화) 14:3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003

난 절대 절대 비추함...너무 부족하게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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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3-12-19 (화) 15:4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043

애 낳고도 큰 희생없이 중위층 정도 살 수 있으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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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3-12-19 (화) 16:1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053

난 애기한테 평범함까지 못 누리게 할 정도라면 하지말라고 하고싶음. 평범함도 못누리게 해줄 자신 없으면 안정적일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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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3-12-19 (화) 17:1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077

요즘 세상이 너무 가난을 혐오하는 세상이라 어렵다ㅜㅜ 휴거지부터 시작해서 어린 애들이 급나누고 이러는 사회라 많은 생각을 해봐야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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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2023-12-19 (화) 17:3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102

난 지금 딩크로 살고있는데
남편은 애기 좋아해서 낳을지도 모르겠네
우리두 가진거없고 전세살다 자가로 이사가는데
다빚이얀 ~경기권이고
난 가진거없어도 애 잘키울거 같긴해
물질이 전부는 아니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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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2023-12-20 (수) 03: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330

지금 시대에는 힘들지않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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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2023-12-20 (수) 13:5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385

그냥 살면 살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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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2023-12-21 (목) 05:5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82682

옛날엔 그냥 다들 똑같이 못살아서 애를 둘이던 셋이던 어찌저찌해서 키웠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 나도 애기 낳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내 애한테 해주거 싶은 거 못해주고 그럼 너무 슬플 것 같아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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