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모콤플렉스랑 외모집착이 정말심해..
지금 20대 후반인데 성형을 정말정말 많이했고
그럼에도 아직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맘에안들어
성형을 많이했으니 당연히 이쁘다는소리는 많이 듣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이쁘다고 해줘도
내스스로는 아직도 나의 못난부분만 보이고
나는 왜이렇게 못나게 태어났을까,
애초에 이쁘게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나는 왜이렇게 외모에 돈과 노력을 부어야하는걸까,
사람들이 죄다 내 얼굴만 노려보는거같고
내 못난부분만 들여다보는거 같아서
대인기피증 까지 생겼어 점점 친구들도 잘 안만나게되고..
내가 가진게 외모밖에 없는것도 아닌데
나는 왜이렇게 점점 더 외모에 집착하게되는걸까
그냥 이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무조건 이뻐야되는거같아
이정도면 성형외과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가야되나 싶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