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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참 어려운 결혼준비

글쓴이 2019-03-30 (토) 15:10 5년전 271
결혼식 하기전에 살림을 합쳐서 같이살면서
지금 결혼식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제 두달정도 남았는데 연애동안 거의 싸운적이
없는데 요즘에 일주일에 한번은 싸우네요
서로 의견이 다르다기보다는 생각하는 방식과 표현방법이 너무다르네요 개와고양이가 사이가 안좋은 이유가 개의호감 표시가 고양이에겐 공격으로 받아들여저서라는데 요즘 우리가 개와 고양이가된거 같아요
머 방법은 하나씩 맞추는 수 밖엔 없겠죠
그냥 말할때는 없고 여기다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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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2019-03-30 (토) 23:32 5년전 신고 주소
20년넘게 서로 다르게 살아왔으니 다를수밖에요~서로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잘 풀어가길 바래요~
2번 댓쓴이 2019-03-31 (일) 14:58 5년전 신고 주소
이래서 연애랑 결혼이랑 다르다 하다라구요...
근데 안맞는거면 끝까지 안맞더라구요
3번 댓쓴이 2019-03-31 (일) 22:39 5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 맞추기어렵죠 평생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니 .. 노력해야죠 그래도 ㅋㅋㅋㅋ
4번 댓쓴이 2019-04-02 (화) 20:08 5년전 신고 주소
서로 다른 대화법을 맞춘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ㅠㅠ
오죽하면 어떤 책에서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다잖아요ㅠㅠ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씩 배려하면서 맞춰가시길 바래요
5번 댓쓴이 2019-04-04 (목) 10:39 5년전 신고 주소
서로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덜 싸우지않을가
생가해봤어요.
6번 댓쓴이 2019-04-09 (화) 16:46 5년전 신고 주소
결혼경험자로써 참 쉬운게없죠 ㅎ
결혼하고 나서도 어려운 일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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