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가 외모나 직업 재산 이런게 딱히 잘나지 않았어도 몸만 건강하면 뭐라도 해볼수 있어
한동안 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성예사 들어와볼 정신도 없이 쉬기만 했음
병원 가보니까 당장 암은 아닌데 지금 내 지병 특성상 언제 암걸려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것도 못먹고 저것도 못먹고 병원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달고 살아야 한다는둥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거 듣고 어질어질함ㅋㅋ
아팠던 덕분에 키빼몸 118 119 마의벽에서 키빼몸 122까지 만들어진건 이득인데....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먹으면 다시 찌겠지 스트레스;
만나이로 3학년 찍고 나서부턴 점점 건강이 급격하게 망가지는거 같음
근데 항상 매달 남들 월급만큼 관리에 쳐발라서 피부는 간신히 유지되네
한줄요약
내 피부야 제발 망가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