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공부하면서 수능만 끝나면 이거할꺼야 저거할꺼야 그랬음ㅋㅋㅋㅋ
근데 막상 딱 끝나니까 습관처럼 책상앞에 앉아서 핸드폰 조금 하다가 어...? 이래도 되나...? 되지? 약간 이런느낌ㅋㅋㅋ
그러다가 금방 적응하고 노니까 너무 낙심하지말고 수능 끝나면 수험표할인받는곳 많으니까 찾아서 놀면되지뭘 ㅋㅋ
지방런데 언니가 연대에서 제일 학비 비싼과 다니고 학교 바로 앞에서 자취까지해서(언니는 알바 안함, 전부 부모님 지원) 나까지 용돈 받아쓰면 부모님께 부담될 것 같아..
부모님이 학구열도 강하셔서 어렸을 때는 국제학교 다니고 수학학원도 세개씩 다녔는데 먼가 지원 받은만큼 해내지 못했다는거에서 죄송하더라구.. 그래두 청춘은 한번뿐이니까 알바는 안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