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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신혼인데 처랑 식성이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네요.

글쓴이 2019-03-25 (월) 19:46 6년전 397

https://sungyesa.com/new/secret/56476

저는 피자, 햄버거, 분식,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라 합니다.
제 처는 밀가루 음식, 단음식 입에도 안 댑니다.
어디 놀러갈 때 마다 이것땜에 신경전이네요.

연애때 먹는거 보고 '아... 이사람이면 건강식 매일 먹을 수 있겠구나' 했더니,
이게 부매랑이 되어서 돌아왔네요-_-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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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19-03-26 (화) 01:5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635

저도 남편과 식성이 많이 다른데, 끼니별로 먹고 싶은 걸 정해요. 점심은 햄버거, 저녁은 한식 이런 식으로요. 중점을 정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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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19-03-26 (화) 11:2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755

아직 미혼이지만 남자친구랑 식성이 안맞아서..너무 힘들어요 ㅠㅠ 매번 메뉴정할때도 힘들고 눈치보면서 오늘은 이거 먹으면 다음날은 내가 좋아하는것으로...식성이 맞아야 더 행복할듯 ㅠㅠ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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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19-03-27 (수) 03:2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951

아이고..힘내세요..우선 대화를 먼저 해보시고 서로 맞춰가녀 할 듯 하니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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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19-03-31 (일) 18:4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7939

식성 비슷한 부부 너무 부러워요ㅋㅋㅋ 제남편두 초딩입맛이라... 저는 회 러번데 남편은 회를 못먹어서ㅋㅋㅋ 그래두 머 어떡합니까 그냥 적응하고 회는 친구랑 먹어야지 이젠 저두 회 덜 좋아하게됐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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