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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짝남때문에 성형했는데 아주 제대로 까임

글쓴이 2023-09-03 (일) 01:07 1년전 4483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43
나 원래 외적 자존감이 되게 낮은 사람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거야 정말 내 이상형의 정석인 남자였음 난 그사람을 아는데 걘 날 모르는 상황이였고
 
그때 내모습 그대로 다가가기엔 정말 용기가 안나서 6개월동안 각종 시술 전신지흡 코성형 다하고 나타남
어떻게어떻게 해서 연락한지 삼일차임
내앞에선 이쁘다등 입에발린 소리 다 하더라 

그래놓고 내 남사친한텐 나 마르긴 했는데 생긴거 그저 그렇다는둥
ㅅㅅ도 하기 싫은 얼굴이라는둥..( 이거 진짜 너무 충격이였음) 뒤에선 내 욕하더라 남사친이랑 나랑 아는 사이라는건 전혀 모르는 상태임

(셋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진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 그냥 글 그대로 봐줘)

정말 저얘기 전해듣고 너무 충격적이여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남자 하나 때문에 그 부작용 다 껴안고 수술한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내 모습이 너무 기괴해서 거울도 못보겠어 진짜 가슴에 비수 꽂힌 느낌이야..
그럼 도대체 내 앞에선 왜 그런거며 연락은 왜하는거고 진짜 이해할수가 없다 그냥 나좀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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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건
1번 댓쓴이 2023-09-03 (일) 01:1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45
* 비밀글 입니다.
     
     
1번 댓쓴이 2023-09-03 (일) 01:1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47
* 비밀글 입니다.
2번 댓쓴이 2023-09-03 (일) 08:4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66
인성쓰레기가 취향이구나
     
     
3번 댓쓴이 2023-09-03 (일) 08:5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67
첨에는 몰랐겠지;; 원래 한 번 눈 돌아가면 그 사람 밖에 안보이잖아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4번 댓쓴이 2023-09-03 (일) 09:1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72
성형은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100% 자기 만족을 하기 위해 하는건데 좀 성급했네
5번 댓쓴이 2023-09-03 (일) 09:2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75
미친놈이네;; 그냥 잊고 다른사람 만나자
그리고 남자때문에 성형한거보면 너 자신을 좀 더 사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자존감부터 좀 채우자!! 힘!!!
6번 댓쓴이 2023-09-03 (일) 12:4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95
ㅅㅅ도 하기 싫은 얼굴이라는둥..

나는 이 소리 듣자마자 바로 정떨어지고 사람 잘못봤구나 싶어서 바로 돌아설거 같은데..

그리고 내가 남자인데
저런 말 친구들한테 가볍게 내뱉는 남자치고
제정신인 애들 없다고 보면 된다.

남자들 사이에서 진국이 아닌 애들임.
백퍼 섹파 여러명 있을듯..
저런애들이 자기 여자친구랑 잠자리한거
친구들한테 무용담 펼치는 애들임.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
8
     
     
글쓴이 작성자 2023-09-03 (일) 12:5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596
그럼 나 진짜 궁금한게 나랑 연락을 왜 이어가려고 하는거고 이쁘다 이런소리는 진짜 왜했던걸까? 먹버하려고 했던거면 친구한테 ㅅㅅ 어쩌구 이런 소리도 안했을거잖아
          
          
6번 댓쓴이 2023-09-03 (일) 13:3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01
먹버하려고 했어도 친구한테 저런 말 할 수 있어
               
               
글쓴이 작성자 2023-09-03 (일) 16:3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48
저런말은 여자인 친구도 아니고 남사친한테 전해들으니 진짜 너무 창피해서 숨고 싶더라.. 친구도 제정신 아닌 새끼라고 멀리하래... 아 그냥 내 스스로가 너무 불쌍한것 같음
                    
                    
6번 댓쓴이 2023-09-03 (일) 16:3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50
스스로 불쌍할 것까지 있나?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밑거름 삼음 되지..
                    
                    
7번 댓쓴이 2023-09-12 (화) 02:2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585
그 남사친도 손절해 같이 뒷담나눈거보면 끼리끼리일듯..
8번 댓쓴이 2023-09-03 (일) 13:5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07
개새끼네
이뻐졌는데 그런새끼랑은 말도 붙이지마 그동안한 고생이 아깝다 이뻐진거 축하해 이뻐진김에 좋은사람 만나길
9번 댓쓴이 2023-09-03 (일) 17:3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55
아주 개 쓰레기네 차라리 잘 걸러졌다 생각해 예사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그리 욕했을 인간도 아닌놈임
10번 댓쓴이 2023-09-03 (일) 17:5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58
쓰레기를 넘어서 얼마나 본인 와꾸가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말하는거 너무 저급하다...ㅡㅡ
11번 댓쓴이 2023-09-03 (일) 21:3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698
음 그래도 사귀거나 섹스하기 전에 걸러서 다행인듯 너무 T인가...?
     
     
12번 댓쓴이 2023-09-06 (수) 09:2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325
나도 이생각함
썸탈때 알아서 천만다행인듯 조상신이 도왔어
13번 댓쓴이 2023-09-03 (일) 21:3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704
도대체 내 앞에선 왜 그랬나 그거 섹스 후보자로 일단 두려고 그런 거임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그래도 걸러서 다행이다
14번 댓쓴이 2023-09-04 (월) 09: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819
세상에 널린게 남자다  쓰니야 잘 걸렸다고 생각하고 걸러...
15번 댓쓴이 2023-09-04 (월) 12:4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852
성형이 사람하나 살렸네. 잘됐어 그런쓰레기 안고가지마
16번 댓쓴이 2023-09-04 (월) 14:0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861
그러게 오히려 잘된듯 그딴거 보고 사느니 이뻐진 얼굴로 더 나은 사람 만나
17번 댓쓴이 2023-09-04 (월) 20: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0917
미친넘이네ㅡㅡ차라리 지금이라도 그새끼가 쓰레기인걸 알아서 다행이다
18번 댓쓴이 2023-09-05 (화) 03:3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002
와 개미친놈이네 말 저따구로 하는애는 걸러야함
19번 댓쓴이 2023-09-05 (화) 04:0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015
개쓰레기 새끼네 근데 잘댔음 오히려 잘걸러짐 애초에 미친놈인거 확인사살
20번 댓쓴이 2023-09-05 (화) 14:1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071
진짜 너무 충격일 것 같아... 내가 다 빡쳐 어케..?????? 아니 나엿으면 자존감 개떨어지고 히키코모리 될 것 같아...... 너가 실제로 어떻든 걍 그런말 듣는 자체가.... 아 미친 너무 화나고 슬퍼...... 그냥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게따
     
     
20번 댓쓴이 2023-09-05 (화) 14:1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074
시발 진짜 다시 읽어도 빡치네...................나도 저런 비슷한 일 겪은적 있는데 지금은 힘둘어도 혼자 시간 보내면서 마음 추스르고 좀 진정됐을때 다시 독하게 마음먹고 관리하는 것밖에 답없눈 것 같아 아님 아예 좀 내려놓던가ㅜㅜㅜㅜㅜ
21번 댓쓴이 2023-09-06 (수) 00:1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260
헐...마음의 상처가 컸겠다. 예사야 차라리 그런남자 사귀기전에 알아서 걸렀다고 생각해 ㅜㅜ ...토닥토닥
12번 댓쓴이 2023-09-06 (수) 09:2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326
사귀기 전에 알아서 천만다행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조상신이 도왔나봐! 예뻐진 외모로 다른 사람 만나자
22번 댓쓴이 2023-09-06 (수) 14:5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433
에구 맘아팟겠다. 쓰레기 하나 거른 셈 치고 보란듯이 잘살아보자.
23번 댓쓴이 2023-09-07 (목) 09:3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585
본인 잘못 없으니 스스로 탓하거나 자존감 낮추지 말길
24번 댓쓴이 2023-09-08 (금) 21:1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1988
개쓰레긴데? 저런애들 만나는거 아니야 남자가봐도 병신
25번 댓쓴이 2023-09-09 (토) 13:1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098
걍 쓰레기 걸렀다라고 생각하시고, 가꿔둔 모습으로 똥차보내고 벤츠 잡으시면 될듯
26번 댓쓴이 2023-09-09 (토) 19:2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145
고생이 많겠네 ㅜㅜㅜ 그래도 얼른 털고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어 ㅜㅜ
27번 댓쓴이 2023-09-10 (일) 00:4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185
오히려 좋네! 넌 수술해서 분명 예뻐졌는데 니 짝남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을 뿐인거야 수술해서 예뻐지구 쓰레기도 발견하구.. 일석이조넹!!!
28번 댓쓴이 2023-09-10 (일) 03:4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227
뭐 그딴 새끼가 다있냐 에휴
잘됬네 쓰레기 만나서 정 주고 맘 고생하고 시간낭비할 바에 만나기도 전에 잘 걸렀다고 생각해 지금보다 정들면 그땐 답없음
29번 댓쓴이 2023-09-12 (화) 18: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723
아휴 잘된거라고 생각해 너무 자책하지말고...잘된거야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30번 댓쓴이 2023-09-13 (수) 02:3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884
본인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야? 아니면 카톡으로 보여준 이야기?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판단하지 말자.  남사친이라는 얘가 중간에서 이간질하는 걸수도 있는 거고, 걔랑 직접 쫑내기 전에는 너무 섣부르게 생각 말자. 그래도 들은 얘기가 있으니 다이렉트로 물어보는 게 빠르니깐 직접 물어봐봐... 내가 그렇게 못생겼냐고...
31번 댓쓴이 2023-09-13 (수) 03:5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2912
애초에 남자땜에 수술하는거부터가 아닌거같아ㅜㅜ마음을 다시 바꺼모자
32번 댓쓴이 2023-09-13 (수) 17:1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139
이거 절대 못 벗어남.......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미친 척하고 들이대고 시원하게 까여
안 그러면 너 평생 생각난다
33번 댓쓴이 2023-09-13 (수) 23:3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211
짝남이 사람 볼 줄 모르네 ㅜ 다시 한번 더 도전해봐! 할수 있어
34번 댓쓴이 2023-09-14 (목) 05:1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234
그런 사람한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존감 채워야돼 너무했다 그 사람
35번 댓쓴이 2023-09-14 (목) 10:0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275
좋아하는 마음이 스스로 조절 가능한건가? 아 쟤 이제 싫어해야지, 안좋아해야지 이렇게 다짐할수록 더 좋아하게 되는게 사람인데..
정말 충격크고 힘들겠지만 그 충격으로 자기개발 해서 더 나은사람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야. ㅠㅠ
아무리 마음속으로 잊어보려고 노력해도 안되던게 너가 더 멋진사람으로 발전하면 진짜 놀랍게도 거짓말처럼 잊혀짐.
ㅠㅠㅠㅠ 힘내
36번 댓쓴이 2023-09-14 (목) 12:5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322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우선자기자신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자 너는 소중한 사람이란말이야
37번 댓쓴이 2023-09-14 (목) 17:0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443
헉…남자때메 성형할정도면 진짜 좋아하는건데ㅠㅠ내가 다 마음아프다..
38번 댓쓴이 2023-09-15 (금) 15:1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756
어자피 얼굴보고 만나도 나중에 성격땜에 힘든경우도 많아 남자는 많아
39번 댓쓴이 2023-09-15 (금) 16:1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775
마음 줄 가치 없는 쓰레기가 과분한 줄도 모르고..ㅎ 예사는 스스로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음 ㅠㅠ 고생많았어
     
     
글쓴이 작성자 2023-09-15 (금) 16:3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785
진짜 나도 내스스로에게 너무 화나는게 저런 말을 듣고도 아직 잊지못해서 힘들어하는거랑 원망스러움(? 뭔가 이런 감정이 둘다 공존한다는거.. 예사 말대로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게 맞는것 같아 ㅠㅜ 이겨낼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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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댓쓴이 2023-09-16 (토) 07:4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53972
저런애들 특징이 남자들 무리에서 가오잡으려고 일부러 과하게 말해.  여자 까내리고 얼평하면서 자기 위상 높이려고 하는 거거든?  이쁘장한 여자애들한테도 굳이 단점 찾아내서 얼평하더라..
그니까 저런 말에 휘둘려서 스스로를 기괴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41번 댓쓴이 2023-11-20 (월) 16: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72473
어우 모르고 사겼으면 어쩔뻔했어 오히려 일찍 걸러져서 다행이다 그런 예쁜쓰레기는 만나는거 아니야ㅠㅠ
42번 댓쓴이 2024-01-15 (월) 14:15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979
너 잘못 하나도 없어 정말 비성숙한 사람이고  욕먹어도 싼 사람이야 
너는 너일때 제일 사랑스럽고 예뻐 남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마 생김새로 까내리는 사람들은 진짜 비성숙한 사람이니까 !
43번 댓쓴이 2024-12-08 (일) 00:14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6867
걍 걔가 나쁜거같은데? 뒤에서 그런 더러운 소리 하는거까지 레전드다 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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