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00일 좀 넘었고, 연락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 1인이야ㅜㅜ
일단 나는 카톡으로 일상공유나 이런걸 하는걸 좋아하는데 남친은 무뚝뚝한 성격이라 그런게 없어ㅋㅋ
카톡도 평일퇴근 후나 주말에두 실시간으로 연락주고 받는건 거의 없고 퇴근했다. 운동한다. 약속왔다. 이런 보고형? 전화도 거의 안하는편ㅎㅎ
연락빈도는 나도 폰안붙잡고 있는 스타일이라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문제는 간혹 술자리 있을때 길게 4~5시간씩도 연락이없어, 집들어갈때나 들어가고나서는 연락을 하는데, 또 가끔은 번개로 약속잡힐때 당시에 얘기안하고 지나고나서 사실 그때 약속있었다고 추후에 얘기한 적도 두어번있었고..
그래도 서운한거 얘기하면 고치려고 본인이 노력하는 타입이긴 한데, 그래도 사람 안바뀌는건데 술자리 연락 서운함을 표현하는게 스트레스일까? 내가 받아들이는게 정답일까? 고민이되어 글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