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번은 부모님 때문에 파했고
다른 한번은 당시에 2주인가 3주전에 약속을 잡아서 잊어버린거야.. 근데 만나기로한 날 딱 친구들이랑 2박 3일 여행이 잡혔어
그러던 중에 약속 전날에 친구가 연락와서 몇시에 만나냐 물어보길래 진짜 미안한데 까먹었고, 내일 이런 사정 있어서 못만날것같다 미안하다 했거든 근데 이해를 해주더라고
그래서 마음이 고맙다 생각했는데 나랑 또 약속을 잡으려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둘이서 만난적이 한번도 없는 이성친구인데 뭐 때문에 그러는걸까 진짜 오랜만에 보니까 계속 약속 잡는건가? 나는 그렇게까지 만나고싶지 않은데.. 참고로 친구는 여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