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고민상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격받는거 너무 싫어

글쓴이 2023-07-26 (수) 22:11 1년전 582
https://sungyesa.com/new/secret/541459
내가 겪은건 약간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내가 약간 잘못된 정보를 말했나봐
친구 한명이 정색하면서 저격하는듯한 말투로 말하고
주변 친구들은 나만 쳐다보는 그런 분위기
근데 그 친구는 진짜 별 뜻 없이 말한거일텐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 아닌가
진짜 숨이 턱 막히고 반박을 못하겠어..
거기서 친구 한명이 그 친구 말에 공감하는듯이 행동하면
눈물나고 .. 내가 너무 심한말을 했나? 다들 나를 싫어하나? (약간 너무 예민해진달까
별거 아닌건데 막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날 쳐다보는 ㄱㅡ 눈빛들이 너무 무섭고
진짜 숨도 잘 못쉬겠고 손이 덜덜 떨리는데 이거 공황장애 비슷한건가ㅠㅠ
사실 지금 비슷한 상황이 생겨서 그냥 빨리 자리에서 떠나고 쓰는건데 울고싶아,..

3,734,167
51,815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6건
글쓴이 작성자 2023-07-26 (수) 22:1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460
근데 이게 내가 심한 장난이나 욕설도 한것도 아니고 그냥 가벼운 오해인데 별거 아닌거 같은데 ㅠㅠㅠㅠ내가 찐으로 나쁜사람인건지 내가 이런거에 예민한건지 모르겟어ㅠㅠㅠㅠㅠ
1번 댓쓴이 2023-07-26 (수) 23:1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469
아 진짜? 쒀리^.~ 이렇게 넘기는 연습도 해야지 늘더라고
오히려 그런 자리라 다행이라고 여기고 창피함을 넘기는 연습한다 생각해
그게 직장이나 학교 발표라고 생각해봐 나는 그자리에서 토했어ㅠㅠ
2번 댓쓴이 2023-07-27 (목) 15:3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537
윗댓이 맞는말.. 솔직히 너무 겁먹은 거 같아. 진짜 직장도 아니고 친구들끼린데 그냥 >>아 진짜? 난 그거까진 몰랐네? 근데 뭘 그렇게 정색하구 그랭~<< 요정도로 넘길 수 있어야 돼. 그래야 예사도 스트레스 안 받고 자리도 안 싸해지고 그래. 너가 그렇게 당황해하고 울려하고 자리 피할수록 그게 더 싸해지게 만드는 거야. 연습하면 금방 적응되니까 연습해봐.
3번 댓쓴이 2023-07-27 (목) 16:5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549
엄청 힘들었겠다 ㅠㅠ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격하는거 너무 싫어…
4번 댓쓴이 2023-07-27 (목) 22:4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601
연습하면 그냥 그려려니 하는 게 늘기는 하는 것 같음.
5번 댓쓴이 2023-07-29 (토) 19:3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41951
상대방이 마음 여려 보이면 남들보다 괜히 더 면박 주는 경우 있는듯ㅡㅡ 친구끼리 강약약강 극혐!! 그런 애들이 더 약한 멘탈인듯;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