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건 약간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내가 약간 잘못된 정보를 말했나봐
친구 한명이 정색하면서 저격하는듯한 말투로 말하고
주변 친구들은 나만 쳐다보는 그런 분위기
근데 그 친구는 진짜 별 뜻 없이 말한거일텐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 아닌가
진짜 숨이 턱 막히고 반박을 못하겠어..
거기서 친구 한명이 그 친구 말에 공감하는듯이 행동하면
눈물나고 .. 내가 너무 심한말을 했나? 다들 나를 싫어하나? (약간 너무 예민해진달까
별거 아닌건데 막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날 쳐다보는 ㄱㅡ 눈빛들이 너무 무섭고
진짜 숨도 잘 못쉬겠고 손이 덜덜 떨리는데 이거 공황장애 비슷한건가ㅠㅠ
사실 지금 비슷한 상황이 생겨서 그냥 빨리 자리에서 떠나고 쓰는건데 울고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