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밥 먹었는데 거의 소금국이라
직원분한테 진짜 죄송한데 너무 짜다고 혹시 육수같은거 더줄 수 있냐고 얘기해서 육수 준거 넣었는데 똑같은거야
도저히 못먹겠어서 직원 다시 호출해서 얘기하니까 가져가더라구? 근데 다시 와서 자기들이 먹어보니까 원래 이정도로 나간다고
육수가 원래 이렇다고해서 육수만 먹어봤는데 육수 자체가 좀 짠거야ㅋㅋ
뭐 물 넣어서 다시 제조해주는 것도 아니고 짜다고 했는데 육수(원래 짠) 갖다주고
시종일관 사과 없이 화내듯? 정색하면서 얘기하는데 손님인 우린 죄송한데 너무 짜다고 사과하고 있고ㅋㅋㅋ 결국 그냥 먹고 나왔는데 직원 대처 잘못된거 맞지?? 전에 여기 몇번 왔었는데 안짰었거든
너네 같았으면 어떻게 할거야? 리뷰 쓰려다가 남친이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해서 안했는데 넘 화나서 휴지 왕창 쓰고 나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