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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요즘은 길에 못생긴 사람들만 돌아다니네

글쓴이 2023-07-14 (금) 01:51 1년전 758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04
오늘 카페에서 내옆 여자분이 하던얘기야....ㅋㅋㅠ
창가자리였는데 걍 완전 큰목소리로 창문 사이에 두고 밖에 길거리 지나다니는 분들 보면서 얼평하고.... 아무슨 이쁜애들이 하나도 없냐 (욕 욕) 이러고 있고...ㅋ큐ㅠㅜ

그리고 본인이 너무 이뻐서 피곤하다(?)는 얘기만 한 시간 동안 하시는데ㅠ 전혀 듣고싶지 않았지만 옆자리에서 큰소리로 저렇게 얘기하시니까 내용을 듣게됐거든...?
그 여자분의 친구분은 로봇같은 리액션해주고 있고... 난 그 순간에 뭔가 기빨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그래서 그냥 내가 짐 챙겨서 다른 자리로 옮겼네ㅠ

나 궁금한게 이거 ..혹시 여자들 사이에서 흔한 광경이야?
내 주변엔 순딩이들 밖에 없어서 그런가ㅠ
회사 여초과 부서로 들어가도 저런사람들 많은걸까 싶기도 하고.....흫ㅜㅜ
나도 여잔데 너무 여자 세상을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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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1번 댓쓴이 2023-07-14 (금) 01:5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06
나도 그런 사람 주변에 없어서 흔한 광경은 아닌 것 같아 애초에 남 얼평하면 주변사람들도 떠나가기 마련이니까..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6:5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78
그치?? 저런 사람이 그냥 흔치 않은거면 좋겠다..ㅠㅠ 얼평 너무 생각이 어린 것 같아 진짜 주변사람들도 떠날 것 같고ㅠ
2번 댓쓴이 2023-07-14 (금) 02:2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11
일단 난 살면서 그런인간 한번도 못봄..ㅋㅋㅋㅋ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거야 대체
얼굴 한번 보고싶네 ㅋㅋㅋㅋ
     
     
3번 댓쓴이 2023-07-14 (금) 14: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48
자존감이 낮을수록 외모에만 집착하게된다고 봤는데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79
자존감에 문제 있으신건가ㅋㅋㅋ큐ㅠㅠ
난 무슨 연예인 이신가?! 했잖아....
4번 댓쓴이 2023-07-14 (금) 05:2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22
나는 친구들끼리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 얘기할 땐 얼굴 예쁜분이거나 잘생긴분 지나갈때밖에 없는데.. 보통 자존감 낮은애들이 남 깎아내리더라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0
나도!!! 오히려 이쁘거나 잘생긴분 지나갈때 얘기하는데....
저렇게 얼평하는 사람들 보니까 나도 어디 지나가다 이런사람들에게 여러번 욕먹었겠구나 싶었어..ㅋㅋㅋㅋㅠㅠ
5번 댓쓴이 2023-07-14 (금) 11:2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72
난 생각보다 여럿 봤어ㅠㅠ
특히 여초 집단에 꼭 1명씩은 있는 부류고....
남 깍기 전에 지나 잘하지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1
헐...진짜???여럿이라니... 벌써 기빨린다....ㅠㅠ혹시 예사는 여초집단에서 이런 분들 만났을때  대응 어떻게 했어?ㅠㅠㅠ
          
          
5번 댓쓴이 2023-07-17 (월) 11: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9090
나는 그냥 그 자리 일 핑계로 피하거나 아니면 그냥 듣기만 해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먼산 응시하는게 더 맞기도 하고 내가 자꾸 맞장구 안치는거 몇번보면 말 안해서 좋더라
6번 댓쓴이 2023-07-14 (금) 11:3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475
본인이 못났으니까 남 깍아내리는거야 그래놓고 본인 평가하는거 들으면 난리난리치지
자존감 바닥에 +정신병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4
자존감 문제가 진짜 큰가봐..난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분이구나 싶었는데 자존감 바닥인 걸 수도 있겠다
이쁘장 하신분이 너무 그러니까 예쁨이 반감되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더라구
7번 댓쓴이 2023-07-14 (금) 12:3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04
이상하다진짜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5
그치...나두 첨보는 광경이었어 알고싶지 않은ㅠㅠ
8번 댓쓴이 2023-07-14 (금) 12:4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19
ㅋㅋㅋㅋㅋㅋㅋ ㅋ 앞에 친구 개불쌍함
     
     
글쓴이 작성자 2023-07-14 (금) 17:0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6
ㅋㅋㅋㅋㅋㅋ불쌍해 친구 무슨죄야..
9번 댓쓴이 2023-07-14 (금) 17:1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589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이네 친구불쨩 뭐하러 기빨려가면서 만나주징..
10번 댓쓴이 2023-07-14 (금) 20:02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631
그래서 그 여자 진짜 이뻤어??
본인이 너무 예뻐서 다른 사람들은 오징어로 보이는건가
어이없넵 ㅠ
11번 댓쓴이 2023-07-14 (금) 20:1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632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사람 처음 봐ㅋㅋㅋㅋㅋㅋㅋㅋ
12번 댓쓴이 2023-07-15 (토) 07:29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704
와...뭔 그런인간이 다 있냐...소름돋네 분명 듣고 있는 앞에 친구분도 속으로 개가 짖네 이러고 계실듯
13번 댓쓴이 2023-07-16 (일) 05:2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8897
그런 유형 살면서 본 적 없지만 어우 내가 그런 애 친구면 정뚝떨해서 멀어질 듯
좀 뭐랄까 못 배운 것 같애
14번 댓쓴이 2023-07-17 (월) 14:4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39160
유독 외모평가하고 그런사람있드라 주변사람만 피곤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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