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잔데 요즘 너무 우울함
키는 유전자때문에 딱 170임
부모님키작아서 나도 작을까봐 중딩때 맨날 농구 줄넘기 우유 큰거 하나씩 별에별거 다했는데 극복안됨.
대부분 여자들 연인될사람 최소조건을 175로 생각하는거깉은데 5cm벽 너무 크고 다리도 웰시만큼짧고 얼굴길어서 비율 거의 5,6등신급이라 무슨옷을입든 소화되는옷이없어..
옷가게 거울보면 그냥 사고싶은옷도 다시 갖다놓음
그리고 부모님 아파트 투기하다 망해서 파산함.
그래서 내가 매달 생활비 150정도씩 보내고있고
지금 엄마만 부동산일하시는데 계약 못하면 200~250보냄
대부분 내 나이때 월급 세금떼고 300~400일텐데
매달 이렇게 보내면 진짜 답이없음
그냥 많이도 안바라고 평균적인 환경만 되면 좋겠다
키 노력으로 극복불가능한거고 돈은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겠지만 왜 이런 달마다 -150~250이라는 디버프를 안고
살아야하는거지
겨우겨우 여자 만나도 집안환경이런거 알면 바로 도망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