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여드름이 진짜 많이 났었는데 관리했었는데도 지금 흉터가 많이 심해서 ... 오히려 나는 모공넓은 사람들이 부러워..
벌써 흉터 치료 천만원가까이 들어갔는데도 미세하게 좋아지고... 첨보는사람들은 피부관리좀 해야겠다고 하더라 짜증남...
최근에는 평소 집에서 고무팩 같은것도 하고 더 열심히 관리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피부 좋아졌다고는 해줘서 더 열심히 하는중...
나도 호르몬 때문에 초3부터 고딩때까지 여드름 많이 나서 친구들한테 피부 더럽다, 으~~~ 이런 소리 많이 들었어.. 지금은 많이 없어지긴 했는데 개기름 너무 과해서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피부마다 피지 올라와서 오돌토돌해져 있고 여드름 짜서 파인 자국, 색소침착 엄청 심해.. 병원 가면 항상 홍조랑 여드름 자국 때문에 고민 많으시겠다는 소리 듣고 옴.. 아는 30대 언니도 모공이 없던데 나는 20대 초반인데 저런 큰 모공 있다는게 너무 괴로움ㅠ 개기름 심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름때문에 눈 따가워서 못 뜰정도야.. 모공 넓은거 진짜 좋은거 아니야ㅜㅜ 그 안에 피지 차서 맨날 개기름 쩔고 피지 연화제 같은거 써도 안빠짐…. 이제 겨우 22인데 이런 피부인게 넘 서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