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인생에 중요한 가치는 다 다르고
그게 이성과의 사랑인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결혼은 인륜지대사니 다들 그렇다쳐도
연애에 유독 힘들어하거나 울고웃는거
안좋게 보는 분위기더라구요..
요즘 비혼주의자들이 많아져서그런가
간혹 보면 너무 신여성코스프레같아요
요즘세상에~는 기본 레퍼토리고요...
무슨 남자에 미친 취급을...
남자는 또 오니까 초연해져라 어째라
일단 너부터 사랑하고 주체적으로 살아라ㅋㅋㅋ
암만 연애의 끝이 결혼 아님 이별이라고는 해도....
이성간의 끌림 내지 연애감정이란게
어쩌면 베프친구보다 깊은 감정을
단시간 내에 느끼거나 혹은 나누는거잖아요?
그 감정을 느낀 대상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건데
아무렇지 않은게 더 이상하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차이는 기분은
베프라고 생각한 친구한테
왕따당하는 슬픔이랑 맞먹는다구요
그정도로 각별했던 친구 잃으면 슬퍼할사람들이
왜 남들의 연애고민은 가볍게 여기는걸까요....
남자때매 슬퍼하면 여성인권이 추락이라도 하나요?
전 오히려 남의 슬픔을 짓밟는 사람들이
더 한심해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