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인거 같아서 좀 씁쓸할 때가 있어
나한테 계속 작 외모타입 아니라고 하면서 2년 사귐.
나더러 자기 만난 여자 중에 제일 자기 타입 아니엇다고 무섭게 생겼다고 하고
전여친 중 룸살롱 알바 한 애 있었는데 걔 좀 사고 방식이 신기하다고 했더니 그런데도 다 얼굴 예뻐서 가는 거라고 했음.
나는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업 있는 삼십대고.
정말 별소릴 다 들었음
아 외모도 못난 편이 아님. 근데 저런 소리 계속 듣다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네
그래서 헤어지고 자꾸 야금야금 고치는 거 같기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