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한국 들어가는김에 코수술 하고 싶어서 열공중
여기에서도 하려면 할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수술건이 한국이 더 많은 만큼 의사들 손재주나 비용같은게 더 나을것 같아서
코수술은 걍 내 자기만족때문에 하고싶은건데
해외살면서 느끼는게 있는데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 사니까 못생겨질 자유가 주어짐.
외출할때 기본 준비만 세시간에다가 평생 50키로 넘어본적이 없었는데
여기와서 완벽한 익명성이 생기니
옷도 내맘대로, 화장도 안하고 살도 많이 쪘는데
그래도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음 ㅎㅎ
다만 열심히 산 나에게 보상이 있었음 해서
코수술 결심한거고 당분간은 성예사 지박령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