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준수한 외모에 약사에 비빌수 있는 직업이나 그만한 자산 있어야 함. 그거 아니라면 누가 봐도 예쁜 외모.
근데 직업도 좋은데 외모마저 훈남이면 어디서든 여자 소개 밀려들어오고, 그 중에서도 골라서 사귈 수 있는 위치라 퇴짜맞을 확률 높지.
일터에서 번따..... 괜히 엮여서 입장 난처해지거나 흉흉한 세상에 뭔 일 있을줄 알고 오케이 하겠냐고. 차라리 그 약사를 일터가 아닌 밖에서 알았다면 모르는데 가망없음에 가깝지.
대뜸 번호를 주는 것보다는 약 사면서 스몰토크? 같은거 하면서 조금씩 관계진전부터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하루에 약국에 방문하는 사람들 정말 많을텐데 그 중에서 예사가 기억에 남을 정도는 관계가 진전이 되어야 명함을 건네든 번호를 달라고 하든 그런 것들이 진전이 될 것 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