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나는 외모 문제로 따돌림을 진짜 심하게 당했던 기억이 있어ㅠㅠ 애들이 같이 다니기 부끄러운 얼굴이라고 ... 했었거든..
솔직히 그때가 초등학생때라 진짜 오래됐구 지금은 그때 생각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고등학생때까지는 외모에 엄청 주눅들어 살았던 것 같애
어릴땐 어른들이나 친구들이나 나 보면 착하게 생겼단 말만 진짜 많이 했는데ㅠ
20살되고는 살 15키로 가까이 빼고, 성형도하고, 옷 입는거나 화장도 어느정도 하니까..
이제는 전혀 못들어봤던 이쁘단 말을 들어보니까 ..
(알바할때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는 분들이 그러셨어ㅠ )
이거그냥 예의상 해주시는건지 아님 일을 혹독하게 시키시려고 꿀같은 말(?)만 해주시는건지 모르겠어.... 그냥 칭찬으로 들으면 될거를 내가 너무 꼬였나???
내가 히키코모리처럼 살기도 했어서.. 요즘 그냥 이쁘다는 말은 인사말인가?? 혹시 여자들끼리는 그냥 할 말 없거나 처음에 어색할때 이쁘다고 시작해? 일하는 곳에 다들 여자분들이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