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가는데 차가 내쪽으로 바짝 붙어서 지나가려고 하길래 피하면서 나도 모르게 뒤돌아보면서 육성으로 아 븅ㅅ인가 함
또 앞에 여자 3명이 길막하면서 걷고 있길래 짜증나서 빠른걸음으로 앞지른 다음 일부러 나도 길막하면서 앞에서 천천히 감
그리고 아빠가 나 먹으라고 맛있는거 사주셨는데 나보고 천원짜리 2개만 달라고 하는게 넘 짜증나서 나한테 맡겨놨냐고 왜 맨날 천원짜리 달라고 하냐고 편의점에서 5천원 주고 바꾸라고 짜증냈는데
평소에 남친한테는 순수하고 천사이미지고 남친이 나 욕도 못하는 줄 알아
근데 다른 사람들 특히 가족한테는 짜증이 많아
모르는 사람한테는 짜증내고 화내진 않는데 가족들한테만 그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