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사귀다 헤어지고 나서 너무 외롭고 주변에 사람은 없어서 틴더 돌렸어 첫번째로 매칭되고 3번 만난 이 틴더남한테 푹 빠져버렸는데 이시발련이 잠수탔고 결국 차였어
난 무려 한달 동안 기다리다 울다가 맘이 너덜너덜해져버렸고 너무 외로워서 다른 한남들이랑 자기도 했어 다른 틴남들은 내가 좋다고 해주고 뽀뽀도 해줬는데 정작 내가 좋아한 년은 3번 만나면서도 손도 못 만지게 하고 비싸게굴었어
틴더 삭제하고나서도 내가 충분히 예쁘지 않아서 차인 것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고 그때부터 성형 알아보게 된 것 같아 근데 여전히 남 때문에 성형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깨끗이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정상적인 루트로 정상적인 남자와 천천히 시작해야 된다는 걸 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