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스무살 예사야!!
수능 끝나고 소개 받은 애가 있는데
내가 예체능이라 입시 늦게 끝나서 만나지는 못했어ㅠㅠ
근데 난 불가피한 상황때문에 얘 만나지는 못했지만 정말 맘에 들거든 생각도 곧고 자기 할일도 정말 열심히 하고 나한테 좋은 영향도 주고..
근데 내가 대학을 다 떨어지게 돼서 재수를 하는 상황이야 ㅠㅠ 얘는 대학 가게 됐고 반수 하는걸 마음먹고 있어
재수기간 동안에는 만날 생각 전혀 없거든 공부에 집중해야하니까??
근데 내가 얘를 얘 대학개강&내 재수학원 개강 전에 한번 얼굴보고 입시를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연락만 간간히 하다가 더 이뻐져서 우리 둘다 원하는 대학 가서 만나는게 나을까??
도와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