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넘게 엉덩이 안쪽에 멍울? 같은게 만져지더라고
근데 아프지도 않고 커지지도 않길래 언젠간 사라지겠지 하고 냅뒀다?
그러다가 문득 심심해서 그 멍울을 만져봤는데
갑자기 내 손가락에 고름?짠게 묻어있는거야
그래서 이상해서 더 짜봤는데 계속 나오길래
졸지에 고름 짜내버렸거든...
고름인줄 몰랐는데 보니까 고름 같더라고
고름이 좀 굳은 느낌?
계속 짜니까 멍울이 거의 사라지긴 했는데
이런거 왜 생기는거지..?
살면서 처음 생겨봐서 너무 짜증남 ㅠ 내 몸에 이딴게 생긴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