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고나서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왜냐면 남친이 듣고서 수술 말리면 심란할거 같음. 본인이 재수술 결심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건데 그게 흔들리면 너무 혼란스럽게 되지 않을까. 어차피 성형 이해해줄 사람이면 하기전에 말 못한거 까지 이해해줄거임. 하기 전이고 후고 그정도 다른 사람 마음 존중하고 이해해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이면 하고나서 말해도 문제 없을거임. 근데 이해 못해줄 인간은 하기전이든 후든 듣기 싫은 소리 할것임. 그러니까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고민하는 상황이니 하고나서 말하는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