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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가족끼리 시기, 질투하는 경우도 있어?

글쓴이 2022-09-27 (화) 00:52 1년전 435
묘하지만 우리 엄마랑 여동생이랑 둘이서
내가 이뻐지고 싶어서 뭘 하려하면 절대 하지말라고 해.
예로들어 나한테 컬러렌즈 못끼게 하고, 성형 안해도 된다하고, 이쁜 화장법(?) 안어울리니 하지 말라하고

정작 찐친들이랑 이야기하면 냉정하게 하라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찐친이 하는 말 보면

내 동생은 아예 성격, 외모 모두가 여우인 애라 내가 이뻐지려는 거에 경계하는 거고
엄마의 경우는 원래 엄마들이 딸에게 질투 같은 거 많이 한다고 하더라

진짜로 시기, 질투가 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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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22-09-27 (화) 01:01 1년전 신고 주소
음 솔직히 말해서 여동생의 그 기질이 어머님이랑 닮은 부분이 꽤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예사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 독립해서 자유롭게 사는 거 추천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01:04 1년전 신고 주소
독립해서 살다가 집 값 감당 안되어서 기어 들어왔는데... 응 역시 정답은 독립이긴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댓쓴이 2022-09-27 (화) 01:22 1년전 신고 주소
솔직히 나는 누나만 있어서 모르겠는데 만약 형이나 동생이 있는데 있는데 형제가 존잘이면 질투날듯..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01:26 1년전 신고 주소
사람심리라는게 어쩔 수 없는건가 역시 ㅠㅠ
3번 댓쓴이 2022-09-27 (화) 01:39 1년전 신고 주소
헐 뭔가 나랑 비슷하다...
귀 뚫었다고 난리치고 쌍테했다고 난리치던 내 여동생ㅎㅎ
확실히 그 질투랑 시기라는 게 어느 정돈 있는 것 같아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2:47 1년전 신고 주소
그치그치..?? 오히려 가족끼리 이런게 심하네... 왜 그럴깤ㅋㅋㅋㅋ 이해가 안되네
4번 댓쓴이 2022-09-27 (화) 04:34 1년전 신고 주소
어렸을때는 그런거 있었던거 같은데 나이드니까 그런거 없어진거 같애
근데 그 성격도 유전이고 오래가는거 같긴해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2:48 1년전 신고 주소
아 맞아 우리 엄마도 여우 소리 듣고 자랐고, 지금도 그런 소리 듣는다곤 하시는 거 보니 유전인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
5번 댓쓴이 2022-09-27 (화) 12:28 1년전 신고 주소
자매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드네;;;;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2:49 1년전 신고 주소
오히려 자매일 수록 그럴 수 있는건가...ㅋㅋㅋ 하 어서 집을 나가든가 해야지
6번 댓쓴이 2022-09-27 (화) 13:20 1년전 신고 주소
어릴수록 더 그런거 같구 나이 들면서 좀 줄어들긴 하는거 같어!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3:50 1년전 신고 주소
ㅠㅠ20대인데도 이러네... 30~40대 쯤엔 없어지길 바라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변 고마워ㅠㅠ
7번 댓쓴이 2022-09-27 (화) 14:08 1년전 신고 주소
음 무조건 그건 아닐수도있어 ㅎㅎ 보는눈이 조금 달라서 안어울린다고 얘기한걸수도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4:52 1년전 신고 주소
맞아 ㅠㅠ 가족이니까 냉정히 판단해서 그렇게 말한 거일 수도 있는데.. 계속 뭘 하려고 하면 이거 안된다 저거 안된다 하니까 좀 답답하더라구...ㅋㅋㅋㅋㅋㅋ 진실은 본인들만 알고있겠지만 ㅠㅠ 왜 안되는지 이유라도 알려주면 이렇게까지 글은 안썼을텐데.. 답답한 맘에 쓰게 되었어 ㅠㅠ
8번 댓쓴이 2022-09-27 (화) 14:33 1년전 신고 주소
음 딱봐도 부모 차별이있으면 질투날거같은데여저는 ㅡㅜ
     
     
글쓴이 작성자 2022-09-27 (화) 14:53 1년전 신고 주소
ㅠㅠ 부모님은 아무래도 막내인 동생을 더 좋아하는? 느낌이지만..... 참 가족들이 오히려 더 어렵다
9번 댓쓴이 2022-09-27 (화) 18:21 1년전 신고 주소
어우 자매끼리도 있다지만 모녀끼리도 있다더라? 남들이 보면 눈쌀 찌푸려지지ㅠ
10번 댓쓴이 2022-09-28 (수) 11:30 1년전 신고 주소
내 사촌동생이 이럼..
나보고 성형 왜했냐면서 또 왜하냐면서 참견이란 참견은 다하고…
결국 어디서했는지 물어봄..ㅋ
추석에 모이면 자기는 새모이만큼 먹으면서 나 많이 먹으라고
과자같은거 들이밀음 지는 살 안찔라고
대놓고 뭐라고도 못하겠고;;아오 가끔봐서 망정이지
매일보면 정병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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