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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 친구가 유치원 교사인데

글쓴이 2022-09-21 (수) 13:21 2년전 485
https://sungyesa.com/new/secret/433700
내 친구가 유치원 교사인데 나보다 취업을 일찍해서 지금 5년? 6년? 정도 일한걸로 알아 그런데 오히려 처음에 일할 때 보다 더 힘들어 하더라 ㅠㅠㅠ 엄마들이 갈수록 생각보다 진상이더라고,,,, 혹시 유치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학부모 때문에 힘들어하면 어떻게 위로해줘야할까? 워낙 혼자 끙끙앓는 타입이라서 차라리 너무 힘들다고 펑펑울면 같이 울거나 정말 신나게 욕해줄텐데 그냥 자기가 이정도 연차에 이걸로 힘들어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다고만 차분히 얘기하니 더 공기가 싸해진다해야하나 아무튼 처음 일했을때보다는 확실히 뭔가 감정소모가 더 되는 것 같아 보여 ㅠㅠㅠ 나는 사람대하는 일이 아니라 뭐가 어떻게 힘든지 정확히 공감해주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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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2-09-21 (수) 13:3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3701
공감이 왜 필요해 극복해 나가는거지 ㅎㅎ 그냥 냅둬 극복 못하면 계속 우울할거야
     
     
2번 댓쓴이 2022-09-21 (수) 13: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3706
진짜 내가 너무 해주고싶은말 ㅋㅋㅋㅋㅋ 뭐 근본적으로 도움될것도 없는데 긍갑다 하구 내비둬~
3번 댓쓴이 2022-09-21 (수) 15:2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3769
들어주기만 해도 큰 힘이될거야 아마..
그냥 그랬구나 공감해줘 조언이나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닐거야
4번 댓쓴이 2022-09-22 (목) 17:1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4137
내 친구 중에 얼집교사 유치원교사 있는데 진짜 답없는 사람들 많더라
5번 댓쓴이 2022-09-23 (금) 11:1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4331
3번 댓에 공감함 ㅎㅎ

그냥 들어주는게 답이야 ㅎㅎㅎ

내가 대신일을 해줄순 없잖아??

요새 유치원들도 그렇고 초딩도 그렇고 학부모들이 진상이래...

자기애들은 절대 그럴일 없다고 하면 답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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