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못생겨서 왕따 당했어
평범하기만 했어도 잘 지냈을텐데 너무 억울했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툰보면서 공감도 많이됐어
과거로 돌아가는게 제일 무섭더라
트라우마도 남아있어서 종종 떠올라
지금은 내 핸디캡을 고치려고 내 상처 치유하려고 못생김에서 평범이라도 되려고 성형 중이야
그냥 평범한것도 정말 복받은거야
사람 내면이 중요하다고 말들 하지만 솔직히 정말 내면만 보는 사람 없는 것 같음
예쁜 사람 보면 태도부터 달라지는데 뭘ㅋㅋ 다들 그냥 자기가 인성이 갖춰진척? 하기 위해 내면봐라 어쩌라 하지 않을까
결국 선택은 이쁜사람 선택하겠지 ㅋㅋ
걍 그런 행동들 무시하고 사는게 젤 속편하고 정신건강에 좋지만 무시하는것도 쉽진않지 에휴
ㅎㅎㅎㅎ 나도 쌩얼하고 나갔을 때랑 화장 후 나갔을 때랑 사람들 태도 차이땜에 넘 상처받아서 쓰니한테 100배 공감 됨
내 쌩얼 보고 나보고 동남아에서 왔냐고 날 놀림거리로 지칭한 사람도 있었다? 첨 본 인간이었는데 ㅅㅂ 다시 생각해도 개빡친다,, 내가 좀 예뻤음 이런 일 당하지 않았겠지 생각하니까 더 비참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