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악몽 꿔본적이 잘 없거든...
요즘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고 그런데
유독 갑자기 이상한 꿈을 꿨어
남자친구가 차타고 우리집을 데려다주는거였는데
중간에 이상한 싸이코가 나타나서 흉기난동을 부렸어
난 너무 무서워서 근처 경찰서를 얼른 찾아보고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경찰서를 직접 갔는데 갔다오니까 남자친구가 기절인지 죽은건지
아무튼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더라 ㅠㅠ
근데 난 뭐 꿈에 별 의미를 안둬서 막 크게 찝찝하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내가 이런꿈을 꾼게 너무 신기해가지고..
남자친구한테는 꿈 얘기 안하려고 괜히 기분나쁠까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