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이러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요새 애들 다 이런가 선입견 씌워지고 있어 진짜;
내가 사무직인데 회사에 막내를 뽑거든? 근데 내가
인사 담당자라서 이력서 들어온 애들 전화를 했더니
지들이 면접 보고싶어서 전화 한거 아니야?
전화 받아서 ㅇㅇ씨 맞으시죠? 이러면
-네? 네 왜요?ㅡㅡ (말투가 진짜 뒤에 찍찍 붙는 억약으로 되물음)
-여기 ㅇㅇ 회산데 이력서 지원한거 보고 연락 드렸어요
-아 .. 네..
그래서 난 일하기 싫나 싶어서
-면접을 한번 보시겠어요?
-...............네(마지못해 선심쓰듯)
그리고 그 다음에는 졸업한지 얼마 안된앤데
면접 보러 올수 있냐니까 자기가 사무직 이력서 넣어놓고
-거긴 무슨일 하는데에여?ㅋㅋ
-여기 이력서 보고 넣으신거 아니예요? 사무업무 기본적인거
하는거라 엑셀이나 워드, 피피티 이런거 기본적인것만 알면
크게 어려움 없는 업무에요~ 이러니까
-아...모르면 알려줘요?ㅋㅋㅋㅋㅋ
와 진짜... 일하고 싶지 않으면 이력서 안넣으면 되는거 아님?
혐오증 생기겠어 요새애들 왜이래...
울 회사 중소기업인데 신입도 연봉 개쎄거든 무역쪽이라..
외국어 능통 요건도 없는데 진짜 휴...
그래서 이력서 들어오면 나이가 있거나 회사경험
있는 사람부터 전화하게됨...
이런 행동이 이렇지 않은 또래들 기회 흐리고 있다는거
알았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