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남친이 가방 사줬는데 내 취향 아니기도 하고 걍 처박아뒀었거든
완전 새거야
근데 뭔가 이음새도 그렇고 보증서도 정확히 어떤 백화점인지 안되어있고
왠지 짝퉁같은 느낌인거..
막 비싼 입생 구찌 이런 브랜드도 아님
30만원-50만원대 저가 브랜드라서 사실 짭이 존재하나 싶긴 하거든..
근데 내가 이걸 중고로 팔고싶은데
만약 구매자가 나중에 연락와서 이거 이러이러해서 짭인거같다 환불해달라
이러면 당연 환불해줄건데 막 사기라고 신고하면 어떡해??
정품이면 다행이긴한데 혹시나해서
나 그런거 모르고 짭 팔았다가 사기죄먹고 진짜 가슴졸이며 경찰서까지가고 겁나 무서웠다 인생 쪽나는줄.....뭐든 찜찜하면 아예 하질말어야되~~~~~한푼 더 팔려다가 한순간에 나락될수있는게 인생이야ㅋㅋㅋㅋ그냥 버리던가 기부해ㅋㅋㅋ제대로된거 아니면 요샌 짝퉁이 판치는 세상이라 위험하더라..다들 내맘같지 않아서 어떤 악덕한테 걸릴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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