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잔데 여태 살아오면서 한번도 여자 번호 따본적이 없어서.. 물론 길이나 대중교통에서 괜찮은 여자들 많이 보긴 했지만 아예 저런 생각 자체를 해본적 없걸랑ㅋ
암튼 앞으로도 내가 누군가의 번호를 용기내서 물어볼거같진 않지만 한편으론 그런 사람들이 좀 부럽기도해서..
개인적으로 그모습이 딱히 좋아보이거나 하진 않지만 나쁜의도 없이 순수하게 정말 마음에 든 사람 놓칠까봐 용기내서 한거라면 그런 용기가 나는 없어서ㅜ
좌우간 보통의 경우에는 길거리 등에서 누군가가 번호 달라고 하면 거의 무서워하지 않아??
듣기론 알바 같은거 하는 분들은 소위 개저씨들이 추근덕 대는경우 많다하던데 저런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