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제 좋아했는데 회사원 입장으로서 너무너무 정뚝떨 됐어...
나도 마케팅 회사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인플루언서 쪽에서 피드백 너무 안주고
컨펌안해주는데 상사는 언제 나오냐고 닥달하고 중간에 껴서 똥줄타고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위꼬이고 이런 적 한 두번 아니라
중소 입장에서 너무 공감돼서 노제한테 너무너무 실망함ㅠㅠ 누가봐도 갑질ㅜㅜ
열심히 안하는 사람 아니다 이런 말 하던데 열심히 하는 거랑 광고비 받고 계약대로 게시물 올리는 거랑 뭔상관인가 싶고,,,ㅜㅜ
나는 진짜 놀란 게… 노제는 팬들 뿐만 아니라 주변 댄서들도 애가 너무너무 착하다 이런 말 많이 했잖아. 근데 저랬다는 게 너무 놀라워; 그 댄서들 탓하는 게 아니라 그 분들도 착하다고 확신하니까 방송에서까지 그렇게 말했을 거 아니야.
그 와중에 사과문에 아직도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런 게… 계약을 지키는 건 배워서 나오는 지식이 아니라 당연한 거고 잘못한게 대중한테가 아니라 계약한 회사들일텐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