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윤곽수술 준비 중이거든
정말 오랫동안 고민이었고(학생 때부터) 콤플렉스였는데
주위에는 콤플렉스라고 말 안 하지(말하면 그것만 보니까)
이제 상담 거의 다 가고 병원 정해서 다음 달에 수술할 예정이라
남자친구한테 말했거든 수술 고민 중이라고
근데 남자친구가 자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반대하네
의사다 보니까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이 없어..
물론 내 결정으로 하는 거기는 한데 너무 반대해서 고민이네..수술 의지는 확고한데
다들 주위에서 반대하면 어떻게 설득하거나 행동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