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진심으로 심각하게 사투리때문에 빡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일단 알아듣기가 힘들어 되묻는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되묻는 쪽도 굉장히 송구스럽고 업무에도 효율이 떨어지니까 지방러는 전화말고 될 수 있으면 메일을 주면 좋겠다..
그리고 전화받는 공간 따로 있는데
굳이 사무실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사투리 오지게 쓰면서 통화하는거 민폐다.. 정말 듣기 싫고 소음공해 수준으로 느껴진다. 어디선가 사투리 큰소리로 들려오면 순간 집중력 핀트 나가버림.
방금도 사투리 쓰시는 분이 사무실에서 개크게 사투리 통화하는데 진짜 빡쳐서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 써봤어..
나를 인성 터졌다고 욕해도 좋아 그냥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서울말 안쓰고 계속 사투리만 쓰는 사람들 있는데 최소한 표준어 쓰려는 노력만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