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 다섯 개같이 일했는데 좀 쉰다고 세상 안무너져 그 나이에 할수있는 즐거운 일들도 좀 하고 그러길 바랄게.. 난 서른 하나인데 내가 그런 강박 때문에 잘 쉬지도 못하고 늘 뭔가 하고 일했어.. 남들이 말하는 빠른 승진이래야하나.. 있을진 몰라도 좋은것만은 아니라 생각해.. (난 지금 1인 사무실 차려일중 프리랜서 같은 개념) 너무 놀아도 문제지만 몇달 쉰다고 세상 무너지지 않아..
거창한거 안해도 수영을 배워보고 싶어! 라던가 부산 가보고싶어! 라던가 하는거만 해도 충분..! 무기력해지거나 안 속상해도 될 일에 속상하지만 말았음 해요 전 일을 도피처로 생각하고 막 달렸더니 심리적으로 너무 퍼지거나 우울해지기도 하고 나이 먹고 좀 후회되어서 이야기 해봤어요..! 무튼 좋아하는거 하면서 숨통도 좀 터주고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