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난 너무 쪽팔려ㅜㅜ
학원에서 체온을 재는데 내가 계속 고온이 나오는거야. 근데 내 자리가 히터 자리라 높게 나올수 있다고 한바퀴 돌고 다시 온댔는데, 다시 쟀을때 정상체온 나와서 나도모르게 기뻐서 주먹 쥐고 '예에~' 이런거야.. 체온잰 선생님앞에서... 어우 쪽팔려ㅜㅜ 나 완전 소심쟁이라 지금 이것 때매 이불킥 계속 하고 있어....흑흑
다들 쪽팔린 일 있을때 어떻게 해? ㅠㅠ
+생각보다 많은 예사들이 읽어주고 댓달아줘서 놀랐어!
별거 아닌 고민에 댓글 달아준 예사들 너무 고마워!♥ 쪽팔릴때마다 읽고 위로했당~
내가 작은일에 이렇게까지 쪽팔렸던게 좋아하는 쌤이라 더 그랬나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