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인줄 몰랐는데 폭식증인걸 인지하고나서부터 오히려 한번 폭식 걸리면 점점 더 많이 먹게 되는데 …
ㅠㅠ 전에는 몸무게보고 충격먹고 다시 원래로 돌려놨는데
이제는 몸무게를 봐도 충격이 안와…
일요일 아침에는 53.8키로
오늘 저녁 몸무게 57.3키로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아 맛있겠다 하면 그냥 막 먹어버려…
처음에는 먹어도먹어도 배가 하나도 안불러서 먹고 지금은배 부른게 어느정도 느껴져도 그게 제어가 안되고….
심지어 지금 바닥에 누우니까 배가 풍선 마냥 부풀었는데도 짜장면 시켜먹을까 고민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이해가 안되… 도저히 역겨울 수준…
엎친데 덮친격이라더니..나보고 하는 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