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뿌듯해서 후기남겨봄니당.. 과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11kg 감량했어요 꽤 오랜기간 조금씩 빼와서 요요는 없어요 한 5개월 걸린듯.. 미용체중까지는 4kg정도 남아서 아직 현재진행중임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과체중에서 정상으로 가는건 꽤 쉬운거같아요.. 근데 참 마름으로 가는건 힘든듯요 ㅎ
저는 운동은 그냥 생활반경에서 좀 더 걸으려고 하는정도로 하고 그냥 97%는 식이였어요 저탄고지 1일 1식 < 이거에 아침에 먹고싶은 군것질 맨날 하기 다만 적당히, 그래도 잘빠짐 군것질 안하는편이라면 1일 2식도 괜찮
저는 이걸 느슨히 하면서 그냥 이런식으로 계속 습관으로 만들었어요 하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내 삶이 되버림, 채소위주로 입맛이 변해서 그전에 먹던 배달음식시켜도 너무 무겁고 기름지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 진짜 강추해요
확실히 다이어트하니까 진짜 얼굴이 작아지더라고요.. 여러분 다이어트 꼭 하세요..별건아니지만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과체중에서 정상으로 갈때는 오히려 몸이가벼워져서 체력이 더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제 정상에서 마름으로 가려니까 좀 갑자기 일어서면 현기증나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요즘에 영양제 챙겨먹어 그러니까 좀 괜찮아지더라 이미 건강한 내 몸에서 뭔가를 덜어내는거니까..이건 감수해야지 뭐..ㅜㅜ 마른몸매가 미의기준인게 새삼 참 슬프다..
그리고 술은 사회생활은 해야하니까 진짜 어쩔수 없을때는 그냥 마셨어 좀더 기름지지않고 가벼운 안주 위주로 주어먹고 맥주를 많이 마심. 나도 이런거 안지킬때 많았는데 그럴때는 그냥 다음날에 평소보다 덜먹고 신경써서 먹는식으로 균형을 맞췄어
배달음식은 입맛이 변해서 점차 멀어지더라. 그래도 가족들이 워낙 좋아해서 나도 그냥 가끔 먹긴하는데 그럴땐 적당히먹고 배부르면 그만먹으면 살안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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