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따로 결혼 따로 라고 하잖아요
연애는 얼굴 결혼은 성격인가요?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결혼 생각하며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외적인것들은 다 너무 이상형에 가까워서 좋은데
가끔 성격 차이로 크게 싸우는일들이 생기니까 고민이네요
안싸울수는 없지만 참아야 하는지..
경제적인 상황이나 틀에 벗어나는 행동 하지 않고 자기 절제력을 가지고 있는지, 성격이 모나지 않고 바른지, 정직한지, 관계에 정이 떨어진대도 가정에 얼마나 성실할 수 있는 사람인지, 문제 상황시 다루는 능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좋아요. 외모는 취향이 후에 바뀔 수도 있으니 너무 안 맞는 정도만 아니면 성격적인 궁합을 더 생각해 보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그치만 어떻게 내맘에 쏙드는 사람이 있겠어요?
50% 이상만되면 감지덕지입니다 ㅎㅎ
나머지는 서로 얼만큼 이해해주고 맞춰가냐 인듯
저는 연애하면서 말하기를...
1. 싫다는건 하지말자.
2. 금지어는 말하지말자.
3. 이쁘다. 잘했다. 칭찬해주자.
꼭 지키자고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좀 서로 싸울일이 없네요.
그래서 내가 포기한것들...
- 술먹지말라 말안하기
- 왜 연락 자주 안하냐 따져 묻지않기
- 화났다고 톡방나가지 않기
- 머머 사달라 안하기
- 안주고 안받자
- 기념일 안챙기기
- 다른 누군가와 비교해서 말하지 않기
- 남자가 과반수 이상인 모임에 나가지 않기
- 명품브랜드 이야기 하지 않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