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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Q&A]

음.. 결혼하는데 준비할게 너무많네요

글쓴이 2021-05-22 (토) 11:55 3년전 486
https://sungyesa.com/new/secret/288401
2년 만난사람과 결혼하려고하는데 ㅎㅎ 결혼전 동거는 하면 좋다해서
동거시작한지 2달째..
음.. 뭐랄까 결혼은 정말 어렵구나를 느끼네요
등업할라고 쓰는건데
쓰다보니 현타오려하네요 몇줄 안썻는데..
양말은왜 뒤집어서 벗어놓는건지 왜 수건을 쓰면 꼭 맨날 제발 세탁기옆 수건 놓는데 두라는데
왜 거기다안두고 니머리맡에 두는건지
신발은 제발 벗었으면 제자리에 두라고헀는데 왜 집어 던져놓는지
분리수거 할땐 내가 플라스틱은 씻어두라고 해도 왜 포개서 그냥 놔두는지
^^... 남자들 다이런거맞져
패고싶네요 왜이러는건데..
이러다 결혼 못할꺼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다들이렇게 헤어지는건가 이런사소함때매..
제가 예민한거겟죠..그런거겟지 ㅋㅋ 왜여기서 한탄을 하는지 나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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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1-05-23 (일) 00:17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88424
못고쳐요..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햇어요..이해하면서 계속 살수 있는지 잘 생각하셔요
2번 댓쓴이 2021-05-23 (일) 00:53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88435
고쳐진다기보다 살면서 둘이 타협점이 생긴달까... 그게 안되면 사소한 싸움이 많아지고 지치는거죠 그래서 저는 연애할때 많이 싸워보라해요 ㅋㅋㅋ타협이 되는 사람인가 뭐 내말을 어느정도 수용해주냐 요런것들?
3번 댓쓴이 2021-05-23 (일) 15:59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88470
고친다는게 진짜 힘든 일인것같아요. 안볼련다 하고 넘어가지 않는 이상, 말해줘도 잘 안고쳐지더라구요...ㅎㅎ
4번 댓쓴이 2021-05-23 (일) 19:33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88477
저두 동거 육개월째,,매번 그런 사소함으루 싸우는 거같아요ㅠㅠ 그치만 남친이 생활습관을 저한테 맞추더라고요 서로 맞출수맀으면 결혼가고 아니면 이혼도장찍기전에 그만둬야되는거같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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