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얘기 자주 듣고 번호도 자주 따여서 전 제가 평범한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어쩌다 후면카메라 셀카가 실물이란 얘기를 들어 해봤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에요ㅋㅋㅋㅋ
못생긴 건 그렇다 쳐도 저는 제가 이렇게 음침하게 생긴 줄 처음 알았네요... 눈빛도 싸하고 초점도 없는 것 같고 얼굴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상에 쌍꺼풀 수술한 것도 찝혀서 엄청 티나는 느낌이에요...
그동안 예쁘단 이야기 들은 게 전부 사탕발림이었다니 충격이네요ㅋㅌㅋㅋ 지인들에게 고마워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