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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해외 사시는 분 계신가요?

글쓴이 2021-01-13 (수) 12:26 3년전 391
사실 인정하기 싫지만 외국애들이랑 부대끼다보데 눈에 컴플렉스가 생겨요
같이 사진찍으면 정말 전형적인 동양인얼굴 ㅡ.ㅡ 이렇게 생긴거같고

당해본적은 아직은 없지만 눈찢는거 이런거 당하면 진짜 쿠크깨질거같아서 눈하려고 성예사 뒤적거리고 있네요

제자신이 좀 한심하긴 한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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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1-01-14 (목) 15:31 3년전 신고 주소
눈 찢는 빡대가리들은 인종차별이 목적이지 외모비하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미국이시면 흑인, 히스패닉도 황인 차별하는 나라예요 ㅋㅋㅋ 백인인종차별주의자들은 온갖 인종들 죄다 차별하고 욕하고 다닙니다 인생에 할 거 없고 내세울 거 없는 애들이 괜히 인종차별 하고 다니는 거예요 ㅋㅋㅋ
1번 댓쓴이 2021-01-14 (목) 15:32 3년전 신고 주소
괜히 빡대가리들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수술 감행하고 부작용리스크 감수하능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정신등신들이랑 비슷한 논리로 생각하시려면 일반인만 힘들어요 ㅠ
     
     
글쓴이 작성자 2021-01-14 (목) 15:52 3년전 신고 주소
그렇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2번 댓쓴이 2021-01-14 (목) 17:31 3년전 신고 주소
엥 외국에거주하면 저는 오히려 제 외모에 더 자신감 가지게되던데 ,,, ! 사실 서양인들이 눈크고 코높고 해도 정말 배우들처럼 깎아놓게 아름다운 얼굴은 일상생활에서 찾기 드물잖아요 ^^; ( 뭐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같은 정말 미모로 뺴어난 국가 거주하시는 분 아니라면 ..ㅎㅎ ) 저도 해외거주중인데  오히려 한국에서 살때는 주위에 정말 10명중에 성형수술 안한사람 2명 정도일정도로 다들 뭐하나씩 하니까 나도 뭐라도 해야하는지 생각들고 자존감이 더 낮아지고 그랬는데 해외거주하면 다들 매력적이라고 칭찬해주니까 (제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원래 한국사람들에 비해 외국인들이 좀 관대하잖아요. 외모 평가도 없고요) 뭐 하고 싶다가도  미루게되긴하는데 ,, 그렇긴해도 저또한 더 자신감 가지고싶어서 가슴수술 알아보고 있지많요 ㅎㅎ 눈찢는 행위당하시면 그냥 앞에서 '인종차별 하시는 거예요 ? (Are you racist ?) 하면 바로 깨갱하고 사과해요 ㅎㅎ ' 뭐 거주국에 따라 다르겠찌만 레이시즘은 정말 큰 죄라 경찰에 신고한다하면 바로 사과하는 국가도 있고 .. 그걸 당할까봐 성형수술 고려하시는거면 비추하고싶네요 어차피 그럴사람은 뭘해도 그러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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