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디션을보고싶어서 학원을등록했어요.
주1회레슨이고 나머지는 연습을가요. 근데 갈때마다 내일도 와?이말을 매일 듣고 몇달이되니 200번도넘게듣네요.
물만 마셔도 나와서 쳐다보고 화장실가도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하루연습하러안오면 왜안왔냐 열심히안하냐 그러고 이틀안오면 돌아가며 전화오고 이렇게해주는학원 없다고 매일생색내고 진짜 이러니까 거부감들고 미칠것같아서 너무 가기싫더라구요. 열심히 안하려는게아니라 그러다 먼저 돌아버릴것같아서요
그래서 코로나도있고해서 1~2주있다가 가겠다는데 그새를못참고 한..7번 전화왔었나?... 그래놓고하는말이 저보고 의지가없대요.. 걸리든말든 신경안쓰고하는애들도 많은데 저는 네..그렇다네요..ㅋㅋ그래놓고 ㅃㄹ 등록하는게좋겠다고..ㅋㅋㅋㅋ
제가 뭐만 말하면 답답한사람 취급하고 의지없다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말을 존중해줄 생각이없는데 무슨말을 더 이어나가기도싫더라구요.
결국 돈때문에더 이런다고생각하니 짜증나죽겠는데 통화하는데도 미쳐가는 제모습을 보았네요
사람미치게하는사람 특징일까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감당이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