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많이 작죠? 저도 작은 거 알아요 키는 패스해주세요 ㅠㅠ
요약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자포자기 모쏠로 살았는데 노력중인 사람 이라고 봐주세요
인생최대몸무게 찍었을 땐 165/93까지 나갔는데
키작고 못생긴 돼지보다는
그냥 키만 작자 해서 68까지 빼고 성형도 했어요
살 빠져서 좋은 점이 평생 소원이었던 다리 꼬기와 의자 위에 쪼그려 앉기가 가능해진거
이제 프리사이즈 옷 안 입어도 되고 움직일 때 몸이 가벼운거.. 참 많네요
근데 더 빼야돼요.....
물론 얼굴도 뚱뚱에서 어느정도 빠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많이 통통해요
아직 볼살,턱살 많은거같고
(좀더 뺀 다음에도 만족스럽지 않으면 보톡스나 슈링크 같이 윤곽쪽으로 시술도 받을 생각이에요)
빠지는 게 주로 뱃살이나 허벅지 위주로 많이 빠지는 거 같아요
종아리는 거의 잘 안 빠지고... ㅠㅠㅠ
헬스+식단 병행해서 10kg만 더 빼고 165/58이 적당할까요??
제가 원하는건
★슬림하면서★ + 누가 봐도 운동한 거 같은 몸이 되고싶은데
아니면 한 52~55까지 빼야할까요??
체지방률이 중요하다는 건 아는데
제가 헬스는 잘 안 다니고
식단조절 + 등산 + 걷기 + 맨몸스쿼트,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 간단한 맨몸 운동 위주로 뺀 거라서
인바디도 거의 재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체지방(탄탄한 몸)을 고려하면서 적당한 몸무게가 몇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거의 유산소 위주로 빼서
이제 웨이트 본격적으로 할 건데
수술한 지 1주일밖에 안돼서 1달 기다려야 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