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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자식 진짜 못낳을거같지않나요

글쓴이 2020-09-25 (금) 08:44 4년전 769

https://sungyesa.com/new/secret/234786

애하나 낳으면 모든걸 희생해야되잖아요
일단 우리친언니만봐도 결혼전엔
자기가 돈벌어서 꾸미고이랫는데
애낳고 70kg로 불어서 진짜 망가졋더라구요
탱탱한피부였는데 튼살도생기구요,,
진짜 결혼해도 애는안낳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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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1번 댓쓴이 2020-09-25 (금) 11:03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787

맞아요 더 큰 문제는 낳을 때가 아니라 낳고 나서도 자신의 개인 시간은 없어지고 포기해야할 것이 엄청 많죠..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니까 자신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어려울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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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0-09-25 (금) 11:4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799

맞아요 모유수유부터 교육 문제까지 인성과 입시.. 저도 제 몸 망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누군가 제대된 사람으로 키운다는게 진짜 엄두도 못내겠어요 결혼하기전에 자녀이슈 꼭 다루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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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0-09-25 (금) 13:4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806

진짜 요즘 세상은 애안낳는게 맞는 거 같아요 금전적 정서적 육체적 다 너무 힘들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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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0-09-25 (금) 19:16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864

결혼이 나이먹게 만드는게 아니라 출산이 나이들게하고 육체 정신 금전 ... 의외로 복병들이 있죠
그래도 가끔 애들 때문에 웃는거 보고 사는데..ㅋㅋㅋ 그게 얼마나 갈지는 ...
어릴때는 몸이 힘들고 애들크면 정신적으로 힘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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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09-25 (금) 20:26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896

그래도 애낳고 사니는 분들 보면
정말 행복해보여요
집안에서 웃음이 피어나잖아요
물론 내가 얼마나 노력하냐에 따라 틀리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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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0-09-26 (토) 13:4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976

마자요...ㅠ여자로서의 삶은포기하게되는것같고 결혼잘못해서 이혼한사람들도많잖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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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0-09-26 (토) 19:53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4999

키우는 건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몸이 변하는게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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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0-09-27 (일) 15:4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125

결혼을 하면 남자 여자 둘다 고생이지만 아직도 출산하다가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정말 아기 낳는 건 보통 일이 아닌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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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0-09-27 (일) 16:0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138

전 낳아서 기르는거 보다 낳는과정이 정말정말 싫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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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0-09-27 (일) 16:04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141

맞아요. 당장 주변을 보면, 족쇄 같은 느낌이랄까
할머니 되면외로울지 몰라도..지금은 결혼도 하고 싶지않아요.

결혼한 친구 중 한명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대요
너무 아름답다고 너도 꼭 낳으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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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0-09-27 (일) 19:3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166

그러게요 ㅠㅠ 부모님은 저 어떻게 키우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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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0-09-30 (수) 11:5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640

저두요 저는 엄마는 아무나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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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2020-10-02 (금) 00:0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5874

맞아요ㅠ 자식 보는건 좋지만 몸이 망가지는게... 참 씁쓸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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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2020-10-06 (화) 20:3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6982

이런말 하면 저희엄마는 이기적이라고 뭐라고 하시는데...저도 너무 힘들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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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2020-10-17 (토) 01:36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39604

저도 딩크족이에요 ㅎㅎ 만약 돈이 엄청 많으면 생각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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