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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사실 외모가 뭐 그리 대단한가싶고

글쓴이 2020-08-02 (일) 02:36 3년전 792
자기만족이라는 것도 결국 남이 있으니까 생기는거지
나홀로 무인도면 애초에 사는 궁리나 하지 얼굴은 관심도 없을텐데 참 어렵네요 신경안쓴다는게 ㅠㅠ
가끔은 자기관리라는 틀안에 스스로 학대하는 기분도 들지만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쉽지않네요
오늘 병원 상담 다녀오고 고생하니 별생각이 다들어요 ㅋㅋㅋㅋ 예약금 걸어도 할까말까 하루온종일 고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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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1번 댓쓴이 2020-08-02 (일) 02:55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매번 겉모습이 뭐가중요한가 싶다가도 강박적으로 살빼야지, 이마가 너무 꺼졌네 필러 맞을까 말까 고민해요 ㅠㅠ 그러다가 부작용 사례보면 마음 접었다가 또 예약잡고...무한반복이네요 ㅠ
2번 댓쓴이 2020-08-02 (일) 04:39 3년전 신고 주소
전 직업이 외모가 필요하다보니 욕심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 스트레스에요 ㅠ ㅠ 직업만 아니면 안해도되는데.. 그치만 더 예뻐보이고 잘되려면 해야할 것 같고 휴..
3번 댓쓴이 2020-08-02 (일) 11:27 3년전 신고 주소
외모지상주의를 살아가야되기에
굴복하게되네요 즐주말
4번 댓쓴이 2020-08-02 (일) 21:28 3년전 신고 주소
그러게요 무인도에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고민안했을텐데...
5번 댓쓴이 2020-08-03 (월) 00:22 3년전 신고 주소
저도요..진짜 그런데 사진찍을때마다 자괴감 너무오져서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 콤플렉스가 너무심해서
사진찍으면 그것밖에 안보여요ㅠㅠㅠㅠ
6번 댓쓴이 2020-08-03 (월) 00:23 3년전 신고 주소
수술망하기 전에는 외모 신경 잘 안썼는데  한번 망하고나니 이전으로 돌아가려고 자꾸 성형 정보 찾으보게 되고 진짜 개미지옥이네요 ㅠ.ㅠ 거울볼때마다 너무 낯설어서 스트레스 받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ㅃ엔 그냥 하자 이생각도 들구요..,
7번 댓쓴이 2020-08-03 (월) 05:17 3년전 신고 주소
그렇죠..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외모지적을해서 외모에대한 콤플렉스가 생겼네요
외모같은게 뭐가 중요하나 싶으면서도 외모에 따른 차별적인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씁쓸해요
8번 댓쓴이 2020-08-03 (월) 09:58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런마음 반 예뻐지고 싶은마음 반이예요..현타올때 많네요
9번 댓쓴이 2020-08-03 (월) 18:02 3년전 신고 주소
외모는 어느정도까지는 너무나 큰 도움이 되서.. 신경 안 쓰기가 힘듬..
10번 댓쓴이 2020-08-03 (월) 21:36 3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 찾아보고 한숨쉬다가 거울보고 또 한숨쉬고ㅠㅠㅠ
11번 댓쓴이 2020-08-04 (화) 08:54 3년전 신고 주소
아 그 맘 먼지 알아요ㅠㅠ 가끔 현타 쎄게 오죠.. 정말 외모가 뭐길래 한없이 우울해지고 스트레스 받는지..
12번 댓쓴이 2020-08-06 (목) 02:16 3년전 신고 주소
그러개요.. 진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서 이뻐져야 하는지 좆도 모르뎄구요..
13번 댓쓴이 2020-08-06 (목) 22:25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ㅠㅠ 저도 제 직업이 약간 외모에 관련이 되있어서 자꾸 욕심이 생기는데 가끔은 직업이 아니라면 절대 수술 생각도 안했을 것 같아요..
14번 댓쓴이 2020-08-07 (금) 03:30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외모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ㅠ 자꾸 욕심만 늘어나서 미치겠네요 머리론 안그래도 된다는 걸 알면서...
15번 댓쓴이 2020-08-07 (금) 09:32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기 가입하고 정보 찾아보고 있는 거 보면 가끔 현타가 오는 기분이에요..
16번 댓쓴이 2020-08-07 (금) 10:19 3년전 신고 주소
특히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한거 같애요..

뚱뚱한 사람이 드문이유가 아닐까요?/

외모에 자신감있으면 자존감이 높더라고요 보통 다들!
17번 댓쓴이 2020-08-07 (금) 11:03 3년전 신고 주소
성형 상담받으면 특히 더 그런생각 드는거같아요.. \이미 상담 대기할때부터 뭔가 위축되는? 그런 마음도 들고 상담받을 때도 내가 못난 점얘기해야되니까 더 자신감 없어져요.
18번 댓쓴이 2020-08-07 (금) 12:06 3년전 신고 주소
이게 외모지상주의... 진짜 저도 처음에 안꾸미고 다니다가 주변에서 화장좀해라 살좀빼라 관리좀 해라 이래서 듣기싫어가지고 화장하고 필러맞고 뭐하고... 에휴.... 진짜 속상..
19번 댓쓴이 2020-08-07 (금) 17:54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오늘 코하고 왔는데 병원침대에 누워서부터 그 생각 엄청 들더라는.. 사실 조금은 후회도 되더라구요 그냥 생긴대로 살껄 하는..
20번 댓쓴이 2020-08-08 (토) 02:42 3년전 신고 주소
사회가 외모를 많이 보니 신경을 안쓸수도 없고ㅠㅠㅠ 그냥 있는대로 살고 싶은데ㅠㅠㅠ
21번 댓쓴이 2020-08-08 (토) 07:24 3년전 신고 주소
사회가 외모를 중시하고, 외모 수준에 따른 이익이 차이가 나니 신경 쓸 수밖에 없죠.. 안쓰고 싶다가도 혼자 쳐지는 것 같아서 쓰게되는..ㅠㅠㅠ 씁쓸하져ㅠㅠ
22번 댓쓴이 2020-08-08 (토) 22:20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외모가 뭐라구
23번 댓쓴이 2020-08-09 (일) 00:02 3년전 신고 주소
컴플렉스가 계속 생기네요
24번 댓쓴이 2020-08-16 (일) 11:54 3년전 신고 주소
무인도에 살면 신경쓸일이 없긴하죠.. ㅋㅋㅋ 근데 첫인상이 외모로 먹고가는거도 사실이고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외모로 판단되는 세상이라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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